[나이트포커스] 윤 대통령·권성동, '내부 총질' 문자 공개 파장 / YTN

2022-07-27 90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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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직무대행이 주고받은 '내부 총질' 메시지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침묵하던 이준석 대표도 오늘 페북에심경을 밝혔는데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그리고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메시지 노출 파장이 일파만파입니다. 책임의 당사자인 권성동 직무대행은 오늘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고요. 대통령실도 하루 만에 해명을 내놨습니다. 발언 듣고 오시죠.
[최영범 / 대통령실 홍보수석 : 사적인 대화 내용이 어떤 경위로든지 노출이 돼서 국민이나 여러 언론들이 일부 오해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대단히 바람직하지 않다, 유감스럽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에 노출된 문자 메시지 하나를 지나치게 확대해석하거나 정치적 의미를 과도하게 부여하는 건 저는 조금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 사적인 문자 내용이 저의 부주의로 인해서 유출 공개되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당원 및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적인 문자가 본의 아니게 유출됐기 때문에 그 내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제 프라이버시도 보호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두 분의 얘기 듣고 오셨는데 안 그래도 당 안팎에서 이준석 대표 징계에 윤심이 작용했냐 안 했냐 이걸로 시끄러운 상황인데 이런 문자메시지가 노출된 거예요.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김근식]
유구무언이죠. 그렇지 않아도 당내가 지금 대표의 중징계 이후에 지도체제 문제를 놓고 한번 홍역을 겪었지 않습니까? 조기 전당대회, 비대위 등등 하다가 대통령도 수용을 하고 의원총회를 열어서 의원들도 각론을 벌이다가 결국은 직무대행 체제로 한다라는 걸로 정리를 해서 수습되는 국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번에 대정부질문할 때 이제는 당 전체가 일사불란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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